초보자들을 위한 증권정보 사이트 「스톡노트」 오픈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미래랩(대표 이정석)은 2일 경매 사이트인 와와(http://www.waawaa.com)에 이어 두번째 베이비 사이트인 스톡노트(http://www.stocknote.com)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스톡노트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증권정보 사이트로 투자단계별 포럼기능을 제공해 회원들이 투자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전 사례분석을 통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신의 투자유형에 맞는 캐릭터를 선정, 가상 시뮬레이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문제점과 가능성을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증권투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스톡노트는 또 로이터, 연합뉴스 등 국내외 통신사들과 제휴해 경제·증권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국내외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벤처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투자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준다. 스톡노트는 정보의 신뢰성을 위해 필진의 실명화와 정보 평가란을 마련했다.

이밖에 개인별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한 「마이노트(My Note)」라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가지수, 기업분석, 증권시황 등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 재테크 전략과 관련해 각종 금융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미래랩 이정석 사장은 『향후 개인금융 컨설팅, 투자 리스크관리 시스템 등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