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화 업체인 메디다스(대표 김진태)가 중국 의약품 전자상거래(EC) 및 인터넷 시장 진출을 위해 LG상사 및 중국 와이키홀딩스(Wai Kee Holdings)와 공동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들 3사는 지난달 29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각사 대표가 참석해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자본금 300만 달러 규모로 설립될 이 회사는 의약품 EC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사이버 병원 등 의료관련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며 우선 메디다스가 국내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건강 인터넷 사이트인 「건강샘」을 상반기 내에 중국판으로 오픈하고 중국 내 병원과 제약회사간의 의약품 물류 사업을 개시한다.
김진태 메디다스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중국 내 최고의 의료 관련 인프라를 지닌 와이키홀딩스와 첨단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보유한 메디다스 그리고 전세계적인 의약품 유통 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LG상사의 이번 결합은 무한한 중국 의료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립되는 합작법인에는 메디다스와 와이키홀딩사가 각각 45%를, LG상사가 10%의 지분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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