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업체인 극광전기(대표 장기수 http://www.kukkwang.co.kr)는 최근 9억원을 들여 에스엠시의 초고압플라스틱 생산라인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극광전기는 이에 따라 현재 월간 140만개인 초고압플라스틱콘덴서의 생산량을 200만개로 늘리게 돼 국내시장 점유율을 50%에서 80%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설비인수와 함께 7월부터 자체 개발한 스피드업(Speed-up)콘덴서를 조합한 초고압플라스틱콘덴서의 제품 공급에 나서 초고압플라스틱콘덴서 분야에서 세계 2위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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