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또는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드라마트(http://www.dramart.com)가 스크린쿼터 감시단과 손잡고 영화인 소장품 경매에 나섰다.
오는 6월말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소장품 경매」에는 영화 「비천무」의 김영준 감독과 김희선, 신현준 등 인기배우들의 소장품과 친필 사인이 경매에 오른다.
이번 경매를 통해 확보된 수익금 전액은 스크린쿼터 감시단에 전달, 활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드라마트 측은 「비천무」 관련 경매를 시작으로 향후 100여명의 영화인이 제공한 소장품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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