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접속해 광고를 접속하면 이동전화 요금을 대신 내줍니다.
조이링크코리아(대표 최병무)는 개인용 이동전화 요금을 무료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프리핸드폰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장치 없이 기존의 PC를 이용해 조이링크(http://www.joylink.co.kr)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내의 디지털광고를 클릭하면 이동전화 콜수를 제공하고 각 이동통신 회사의 전산시스템과 월별로 연동해 별도의 통장개설 등의 후속 조치 없이 자동으로 요금청구서를 통해 제공 콜수만큼의 고객 이동전화 요금을 감면해준다.
이 서비스는 광고료에 100% 의존하는 유사 서비스 업체와는 달리 사이트 특성상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동통신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별도의 수익원을 창출시키고 광고 수입의 전부는 이용고객에게 돌아간다.
조이링크 서비스는 21일부터 회사 소개 및 회원 모집을 위한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제공하게 된다.
조이링크 최병무 사장은 무선데이터(WAP) 서비스 및 IMT2000 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해 무선인터넷 단말기로도 조이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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