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디어그룹 베르텔스만(http://www.bertelsmann.de)이 AOL(http://www.aol.com)과의 합작사인 AOL유럽의 지분 매각 방침을 굳혔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텔스만이 AOL유럽의 지분 50%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AOL과 보다폰에어터치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베르텔스만의 보유지분 인수자로 가장 유력한 쪽은 AOL유럽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AOL이다.
독일 언론들은 베르텔스만이 AOL에 보유지분 50%를 75억달러에 매각하거나 지분 40%를 AOL에 매각한 후 나머지는 주식시장에 유통시켜 100억달러를 유치하는 두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르텔스만은 지분 매각으로 얻는 수익을 워너뮤직-EMI 합병으로 더욱 치열해진 음반시장에서 BMG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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