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작기계 수주가 내수의 대폭적인 확대에 힘입어 거의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간공업신문」은 최근 발표된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의 속보 통계를 인용, 지난달 일본 공작기계 수주액이 전년 동월대비 5.3% 증가한 652억5000만엔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 공작기계 수주는 지난 98년 2월 이후 2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 실적대비 증가를 기록하게 됐다.
일본 공작기계 증가는 내수가 큰 폭의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내수는 334억3300만엔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1.9% 줄어든 318억1700만엔을 기록해 16개월 연속 감소를 나타냈으나 감소폭은 크게 줄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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