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램시장 규모가 올해 27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경제신문의 회원제 데이터공급사인 「일경비즈니스퍼블리케이션(BP)」은 올해 세계 D램시장의 규모가 전년대비 25.4% 증가한 275억8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세계 D램시장은 지난 99년부터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거듭하며 역대 최고였던 95년에 이어 두번째의 시장규모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성장은 PC 판매대수 급신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업체별 생산량에서는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삼성전자, 현대전자, 도이치인피니온테크놀로지 등 4사가 세계시장의 약 70%를 점유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001년 이후의 D램시장은 지금처럼 큰 신장을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경마켓액세스(MA)에 따르면 D램시장은 PC 이외 별다른 용도가 나타나지 않는 한 성장세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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