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www.yestech.co.kr)가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동전화번호 온라인검색서비스(일명 모빌114 http://www.mobile114.com)가 한달여만에 회원 10만명을 확보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업체는 정보화촉진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화되고 이동전화사업자를 통한 고객번호DB 확보가 법적인 제약을 받음에 따라 웹사이트를 통한 회원모집과 약관동의하에 회원들의 전화번호공개 의사를 물어 번호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또 서비스 개시 전에 이동전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현재 사용중인 이동전화를 바꾸고 싶어도 바꾸지 못하는 이유가 번호 이동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전체 60%를 넘어선 결과에 착안한 점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해 자신의 이동전화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바뀐 번호로 바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빌114 회원으로 가입하면 타 회원의 이동전화번호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 찾기, 메시지 전달, 메모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예스테크놀로지는 향후 인터넷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같은 이동전화번호 검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자사의 컴퓨터통신통합(CTI)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컨텍트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해외 서비스를 위해 영문 사이트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0만명을 넘어선 회원 수를 올해 안에 국내 이동전화 이용자 10%선에 달하는 200만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이를 국내 최대의 이동통신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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