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대표 강정호)은 장세의 움직임을 정확히 나타낼 수 있는 대표종목들을 선정, 미국 나스닥시장의 「나스닥100」과 유사한 대표지수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9일 밝혔다. 코스닥시장측은 『종합지수에 유동성이 떨어지거나 기관투자가들의 투자대상에서 제외되는 관리·투자유의 종목이 포함돼 있는데다 벤처업종의 주가등락폭이 극심해 시장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아래 대표지수 도입을 그동안 꾸준히 검토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표지수 도입시기나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추후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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