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부품 전문업체인 쎄라텍(대표 오승용)이 1005(10×5㎜) 크기의 초소형 칩 세라믹 인덕터의 생산량 확대에 적극 나섰다.
쎄라텍은 최근 이동통신단말기와 디지털가전제품의 생산량 확대에 힘입어 1005 칩 인덕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 상반기에 경기도 군포의 제3공장에 400억원을 들여 생산설비를 추가도입해 올하반기부터 월 2억개의 초소형 칩 인덕터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05 크기 칩 세라믹 인덕터가 전체 칩 세라믹 인덕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도 못 미쳤으나 올해는 이동통신단말기의 경박단소화에 힘입어 1005 크기 제품의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연간 200억원의 추가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 오승용 사장은 『올상반기안에 0603 크기의 칩 세라믹 인덕터의 개발을 완료, 시장상황에 따라 0603 크기 제품의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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