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관련 주문형반도체(ASIC)업체 파인트론(대표 남승현)이 디지털 보안 영상저장장치 칩(모델명 RAKERI·사진)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칩은 VCR 테이프에 디지털 영상데이터를 고밀도·고용량·고화질로 기록해 재생하는 시스템온칩(SOC : System On a Chip) IC로 오류 정정을 위한 리드솔로몬(Reed Solomon), 오류 정정 코덱(CODEC), 암호화를 위한 스크램블링, 외부영상 압축·복원 칩과의 원활한 인터페이스 지원 등 여러 분야에 응용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됐다.
이 회사의 남승현 사장은 『이 제품이 디지털지상파방송 기록장치와 디지털영상 저장장치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백업장치, 의료영상 기록장치 등으로도 응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트론은 이번에 자체 개발한 칩을 영상 기록장치인 디지털 타임랩스 VCR에 탑재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중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을 디지털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타임랩스 VCR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혁준기자 j un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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