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차세대 고속·지능형 가공시스템을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 올해부터 2004년까지 총 280억원을 투입해 개발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을 총괄주관기관으로 기업 연구소와 대학 등 36개 기관이 참여하며 정부가 160억원, 민간이 120억원을 투자한다.
차세대 고속·지능형 가공시스템은 형상·치수·재질·용도·수량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도면을 출력하고 가공 공정계획과 프로그램을 자동생성하는 일종의 두뇌를 가진 기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으로 고속화·고정밀화·고기능화된 공작기계시스템을 실용화하고 신소재 응용산업의 가공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산자부는 전망했다.
양봉영기자 byyang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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