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편리한 디지털 커뮤니티를 느껴보세요.』
라스21(대표 임갑철)이 시·공간의 제약 등 현실세계의 불편 요소를 없애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공동체를 구현하자는 취지로 「디지털 커뮤니티 생활체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디지털 커뮤니티 생활체험 프로젝트는 미래의 효과적인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해 어떠한 디지털 사회기반 시설이 구축돼야 하는가를 알아보는 실험적인 이벤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사람은 라스21이 제공하는 일정 공간에서 1년 6개월 가량 거주하면서 일체의 아날로그 행위를 배제하고 일상용품 구입에서부터 외부 인사와의 접촉, 교육,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등 모든 생활을 디지털만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라스21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1인 또는 1쌍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이 참가자에게 서울 근교의 전원 주택과 3000만원의 생활비(1쌍 기준) 등 생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종료시에는 1000만원을 상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정기간 단위별로 참가자의 생활모습을 생중계하고 참가자가 작성해야 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체험 일기, 생활비 명세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라스21의 검색엔진 홈페이지인 와카노(www.wakano.co.kr 또는 www.wakano.com)로 신청하면 되는데 프로젝트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의 (02)553-7766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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