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각 경제주체의 경쟁력을 함께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6일 「21세기 한국의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5년 연속 하락한 것은 사회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전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전략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기업이 활동하기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각 경제주체의 자발적 경쟁력 향상 노력을 유도하는 한편 △정부는 국가경쟁력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경쟁력 강화의 전략으로 △지속적 개혁추진 △금융환경의 개선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적극적인 벤치마크 시행 등이 제시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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