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 전화서비스 업체 MCI월드컴이 전자상거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인터넷 뉴스 「테크웹」이 전했다.
MCI는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을 겨냥해 컨설팅, 호스팅, 애플리케이션서비스(ASP) 등을 포함하는 종합 전자상거래 사업 계획을 세우고 이번주 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MCI는 이미 고객들의 전자상거래 사업 전략 수립을 도와주기 위한 상담소를 120개 이상 개설했다고 밝혔다.
MCI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프레드 브릭스는 『나날이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주목해 진출을 결정했다』며 『MCI는 기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만 5세 무상보육 예비비로 국가 지원…교부금법 개정은 보류
-
3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4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7
네이버클라우드, 공공 최대 한수원 'AI사업' 수주
-
8
김재섭 “尹 탄핵 찬성”…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
9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10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