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케이블앤드와이어리스(C&W)가 자회사인 C&W홍콩텔레컴(HKT)의 지분 54%를 싱가포르텔레컴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C&W는 종합정보통신회사로 자리잡은 HKT의 사업이 인터넷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C&W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W와 싱텔의 협상은 향후 두 달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이며 매각금액은 16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HKT의 CEO 리누스 청은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고 C&W와의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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