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정보통신(대표 최상순)이 14일 한국통신과 「TDX-10A 시외 교환기에 대한 지능망(IN)/첨단지능망(AIN) 통합지능망」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개발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기존 세대 교환기에 6개 지능망 서비스 기능을, 차세대 지능망 한화 서비스 기능 등을 개발하고 1개월여의 시험기간을 거쳐 5월부터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통신은 단일 TDX를 이용하면서도 시스템 지능망의 안정성과 개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화 사용자들이 신용카드나 KT카드만을 이용해 전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용통화 서비스, 전화로 투표를 할 수 있는 전화투표 서비스, 전국을 하나의 사설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상사설망 서비스·인터넷 연동 서비스·KT 선후불 카드 통합 서비스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지능형 서비스들을 지원하게 된다.
한화 측은 『이번 통합 지능망 개발은 이런 한국통신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차세대 지능망 기능을 이용, 이른바 맞춤형 전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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