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네오텔레콤(대표 조상문)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200억원)보다 3.5배 많은 700억원(경상이익률 25%)으로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원격감시시스템(RMS)·중계기·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전자서명시스템 등 각종 유무선 통신장비로 틈새시장을 개척해왔는데 새해부터는 분사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제품 다양화로 매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오텔레콤은 최근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인 「오픈타운」을 (주)오픈타운으로 분리독립시킨 데 이어 지난 1일 운전학원사업부와 통신시스템사업부를 하나로 묶은 (주)네오정보시스템을 출범시켰다. 또 미국 COM21과 제휴를 맺고 국내 케이블모뎀 시장에 진출했으며 웹 버전 DVR 시스템인 「루커스Ⅲ」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내세우는 등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네오텔레콤은 활발한 투자유치와 인력보강을 통해 내실을 다진 후 내년 상반기 중에 코스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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