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는 이번 BC카드 취급거부를 자사 카드 회원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어 다른 유통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BC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 3사는 BC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 대해 카드를 받지 않고 있으며 대신 자사 카드의 발급을 유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상품구입시 BC카드를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BC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자사카드를 발급한 후 계산하도록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위해 당초와는 달리 카드발급기준을 변경해 BC카드와 신분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사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신세계나 현대 백화점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온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백화점 3사의 BC카드 거부 사태가 소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카드사용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네이버, 직계약 물류 'FBN' 본격 시동…쿠팡 대항마 승부수 던진다
-
2
매일 챙겨 먹으면 병원 갈 일 없다는 '이 과일'…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
-
3
삼성 평택 5공장, 10조+α 반도체 장비 발주 임박
-
4
우버, 배민 모회사 DH 22조원에 인수…“韓 시장 투자 이어가겠다”
-
5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나믹스 지분 100% 품는다
-
6
김정관 “반도체 호황, 사회전체 호황 아냐”…AI·지방·생태계가 승부처
-
7
LG전자 인도 3공장 조기가동 가능성↑...에어컨 470만대 승부수
-
8
내달부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
-
9
우버, 배민 모회사 DH 품나…이르면 이번 주 합의
-
10
한은, 1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물가 불안·경기 반등'에 긴축 선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