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키트(대표 이광환)가 이미 퇴출된 서비스인 발신전용 무선전화(CT2)를 이용한 위치추적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기존 CT2를 개량해 반경 1㎞ 내에서 양방향 구내통신과 발신자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시스템을 골프장·놀이공원·스키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키트는 이번에 개발한 CT2 위치추적시스템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글랜로스 골프장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키트는 앞으로 CT2 위치추적시스템의 핵심 알고리듬인 「신경망전파분석기술」을 이동전화서비스에도 적용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물류관리·개인 신변보호서비스 등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이 내년 10월부터 무선위치추적서비스를 의무화하는 것에 대응,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개인휴대통신(PCS)·무선호출·개인휴대단말기(PDA) 등과의 프로토콜 연동을 통해 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문의 (02)4312500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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