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시오계산기가 화소수 300만 이상의 3메가픽셀급 디지털카메라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닛케이BP」 등이 전했다.
일반 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카메라로서 3메가픽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카시오가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고화질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보다 화질이 나쁘다는 인식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시장에 처음 등장할 예정인 카시오의 3메가픽셀 디지털카메라 「QV3000EX」는 화소수가 334만이고, 최대 2048×1536 도트의 정지화면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한 영상은 콤팩트플래시 또는 IBM의 소형 HDD인 「마이크로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다.
한편 카시오는 시계 기능을 하며 흑백 이미지 100개까지 촬영하고 저장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카메라 2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 오는 5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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