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세무문제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사무소(옴부즈만 김완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6일 개소 이후 지난해말까지 두달여동안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고충을 접수한 결과 세무문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 24건, 노무 23건, 금융 22건 등으로 나타났다.
나라별 고충 신고를 보면 양대 투자국인 미국과 일본이 각각 48건과 44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 13건, 프랑스와 네덜란드 각 12건, 독일 8건순이다.
옴부즈만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외국 투자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설립했으며 법률과 관세, 노동 등 30명의 전문가가 배치돼 주요 투자기업에 대해 1대1 서비스를 하고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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