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Y2K문제 예방을 위해 198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전은 Y2K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컴퓨터 정보시스템과 자동화설비 시스템 연도수정 및 검증 비용으로 171억원, 예비전력 확보비용으로 19억원, 비상근무자 보상비로 2억원, 광고비 등으로 6억원 등 모두 198억원을 사용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Y2K문제에 대비해 전국 송·변전 시설의 컴퓨터 정보시스템 프로그램 4만6000개 중 1만7000개, 자동화 설비 1만5753종 중 1227종의 연도를 변경한 뒤 이를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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