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새해 특집> 뉴 밀레니엄 청사진.. 온세통신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고객속에 참신한 모습으로 자리잡은 종합정보통신사업자라는 새천년의 목표와 함께 대망의 21세기를 시작하고 있다.

 96년 10월 1일 국제전화사업자로 기간통신사업자 대열에 오른 온세통신은 지금까지 국제전화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다가간 데 이어 99년에는 시외전화서비스 및 인터넷서비스 신비로의 제공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국제전화서비스 제공 1년만인 지난 97년에는 전체 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참신한 이미지로 안정적인 시장진입에 성공했으며 이 여세를 몰아 지난해에는 인터넷 국제전화, 시외전화와 인터넷서비스로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새로 진출한 시외전화와 인터넷서비스 시장은 온세통신이 꿈꾸고 있는 디지털제국 건설의 일면을 보여준다.

 서비스 3년째인 99년 1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데서 볼 수 있듯이 국제전화서비스는 시장의 한계성이 명확하다.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탈국제전화와 함께 가입자 지향의 시외전화·인터넷서비스 시장진출을 선언했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 한해 경영목표를 국제전화부문 1500억원, 시외전화부문 800억원, 인터넷 640억원 등 총 2940억원으로 정한 온세통신은 사업중점분야 육성을 위해 총 109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전화와 시외전화에 6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으로 새로 시작한 인터넷서비스 신비로에 49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온세통신의 올 한해 경영방침은 이같은 투자와 함께 종합통신사업자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맞물려 있다.

 국제전화 경상이익 실현 및 시외전화·인터넷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통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고 수익기반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위성통신이나 IMT2000 등 21세기 미래형 사업에 전략적인 투자를 추진하는 한편 외국 통신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글로벌 경영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고속 정보통신망 확보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통신망 고도화 및 안정화로 완벽한 통신망을 구축하며 통신망 운용능력 향상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심끝에 진출한 시외전화의 자립기반 확보에 올 한해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전 선택제 도입(97년 10월)으로 시외전화서비스가 기존의 이용형에서 가입형으로 상품 속성이 변화했고 PCS 3사의 동시 시장진입과 맞물린 이동전화의 급성장과 함께 시외전화 유선시장 축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의 자립기반 확보에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가치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른 한편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경제적인 상품개발, 고객감동 실현 그리고 고객 접점중시의 능동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외전화를 기존 주력사업인 국제전화 및 현대정보기술로부터 인수한 인터넷서비스와 함께 온세통신을 이끌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온세통신은 이같은 고객중심의 경영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실질적인 서비스 개시 원년이 되는 올해 시외전화는 가입자 수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3.7%인 81만 확보, 매출기준으로는 전체의 6%인 8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세통신은 이처럼 시외전화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 확보와 함께 시외전화 경영목표가 원활히 추진됨으로써 시외전화 사업성공의 기반이 마련될 경우 2002년에는 손익분기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외전화서비스 이전에 시작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온세통신의 애착도 남다른 상황으로, 온세통신은 디지털제국 건설의 중심에 인터넷서비스 신비로를 놓고 있다.

 21세기 주력사업부문으로 고려하고 있는 신비로에 대한 온세통신의 애착은 연도별 매출대비 투자금액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온세통신은 인터넷서비스의 매출목표를 올해에 640억원, 2001년에 1700억원으로 정했다.

 반면 인터넷서비스인 신비로에 대한 투자는 올해 매출액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490억원, 2001년에 예상 매출의 절반인 850억원을 투자하는 등 2005년까지 총 39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같은 투자와 함께 인터넷에 대한 사업역량 집중화,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고객서비스 향상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2005년에는 매출 1조2500억원의 주력사업부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세통신은 인터넷서비스의 주력사업부문 육성을 위해 올 상반기에는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개시, 초고속 인터넷업계 판도변화를 일으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유수업체와 제휴해 초고속 인터넷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사업을 전개, 본격적인 멀티미디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외전화 및 인터넷서비스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올해 온세통신이 역량을 집중할 부문은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사업이나 위성통신, UPT 등 첨단 통신분야다.

 온세통신이 2005년에 세계 20대 종합통신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첨단 통신분야로의 진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온세통신은 지난해 7월 기존 중앙연구소 인력 외에 신규직원 30명을 투입해 IMT2000사업추진단을 발족하는 한편 IMT2000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온세통신은 지난해 10월 7일에는 하나로통신·서울이동통신 등 15개 기간통신사업자와 함께 IMT2000사업권 획득을 위해 제휴키로 합의한 상태다.

 온세통신은 이들과의 제휴방식으로 IMT2000사업에 진출, 명실공히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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