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생산업체인 라라전자의 인터넷 자회사인 KDM(대표 허영란)이 인터넷을 통해 첫 수출 실적을 올렸다.
KDM은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특수저항기 전문 홈페이지 「코리안마켓」(www.koreanmarkets.com)을 통해 남아공 스페셜 케이블사와 5000달러 어치의 25W용 권선저항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금액적인 측면에서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인터넷을 통한 수출물량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KDM측은 설명했다.
KDM은 현재 「코리안마켓」을 통해 국내외에서 생산, 판매되는 저항기의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들을 확보해 물품구매를 위한 상담까지 실시하고 있다.
라라전자 김상곤 이사는 『현재까지 코리안마켓을 통해 수입계약이 성사된 적은 있지만 수출계약이 이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국내 중소 저항기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국내의 모든 저항기업체 제품을 취급해 KDM을 해외시장 개척의 본거지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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