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중동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새 천년을 기념하는 테마파크 「LG 밀레니엄 공원」을 최근 개장,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실내소극장인 LG시네마와 테니스·농구·배구 겸용 코트, 시민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휴식 공간인 이 공원은 요르단 정부가 공원부지 2300평을 무상으로 영구 불하해 주고 LG가 조성공사를 맡았다.
LG전자 이재영 암만 지사장은 『요르단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LG 밀레니엄 공원을 만들었다』며 『향후 이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지역 내 명소와 LG전자의 상설 홍보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