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여성글잔치 시상식 열려

 ■ 정보통신부(장관 남궁석)가 후원하고 네띠앙(대표 홍윤선)과 하나은행(행장 김승유)이 공동으로 주최한 「하나·네띠앙 여성 글마을 잔치」가 지난 28일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70명의 여성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까지 계속된 이번 행사기간 중 시와 수필부문에서 각각 「소금꽃」과 「나를 사로잡는 것들」로 응모한 고경숙 주부(39)와 김경숙 주부(41)가 대상을 차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네띠앙 홍윤선 사장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정보화 수준을 끌어올리고 작가의 꿈을 키워 온 여성들만의 사이버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드림시네마" 코너 개설

 ■ 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의 허브사이트인 드림X(www.dreamX.net)는 29일 온라인영화관 「드림시네마」코너를 개설했다.

 「드림시네마」사이트에 접속하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개봉영화 전편을 24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시험운영이 끝나는 내년 1월 중 유료서비스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드림시네마」서비스는 네티즌 관객의 통신환경에 따라 동영상콘텐츠 전송속도가 4단계로 조절되며 300Kbps 고속전송방식으로 연결할 경우 풀스크린 화면크기로 끊김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가상품권" 내년 시판

 ■ 아이티켓(대표 김태연)은 인터넷 상품권 백화점인 「아이티켓(www.iticket.co.kr)」을 통해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자가상품권」을 내년 2월부터 판매한다.

 자가상품권은 선물하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웹상에서 직접 디자인할 수 있음은 물론 발행장수도 마음대로 정하고 이용 매장도 고를 수 있는 상품권. 이 상품권에는 위·변조를 막기 위해 그냥은 보이지 않지만 불빛에 비춰 보면 숨은 그림이 드러나는 「워터마크 기법」 등 전문기술을 도입했다.

 상품권의 액면가는 5000원에서 100만원까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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