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소강판 코어 생산업체인 한국코아(대표 유광윤)는 모터코어와 EI코어의 수출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미국에 제품 판매와 마케팅을 전담할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현지 딜러를 통해 미국시장에 코어를 공급해온 한국코아는 미국지사가 본격 가동되면 중간 마진이 크게 줄어들어 가격경쟁력이 제고돼 수출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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