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2000년을 며칠 앞두고 세계 각국이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오류(Y2K)문제 발생에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Y2K문제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Y2K인증센터의 협조를 얻어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Y2K종합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한국Y2K인증센터내에 설치된 종합상담실은 Y2K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기업이나 개인의 Y2K문제에 대한 질문에 상담을 해주는 것은 물론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한국Y2K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술지원단을 통해 시스템을 복구해주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전자신문은 이와 별도로 이 기간 동안 Y2K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의 Y2K문제 실태와 대처요령, 피해사례 등을 독자 여러분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먼저 Y2K문제가 적용되는 뉴질랜드에 취재기자를 파견, 현지의 Y2K문제 대처상황도 집중 보도합니다.
기업이나 개인의 Y2K문제와 관련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문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이번 Y2K종합상담실 운영과 특별취재팀 구성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상담기간 : 1999년 12월 27일∼2000년 1월 4일
△상담내용 : Y2K문제 및 시스템 복구상담
△상담 및 문의 : 한국Y2K인증센터 본부상황실
·서울 (02)5877-119, 582-9449
·지방
-부산 : (051)888-2252
-대구 : (053)429-2811
-대전 : (042)250-3309, 250-2131
-광주 : (062)606-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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