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보안 전문업체인 탑스정보시스템(대표 고경웅)은 유선·무선·전화선전용 3종류의 도청탐지기를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7개월동안 3억원을 들여 개발한 도청탐지기는 유선·무선·전화선 전용 도청탐지기 한세트 가격이 60만원대로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진동·경보음으로 도청탐지를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10㎒∼3㎓ 주파수대 전체의 탐지가 가능해 유·무선도청기와 비밀녹음기 등을 대부분 탐지할 수 있다.
탑스정보시스템은 이 제품을 정당·연구소·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내년부터는 가격이 더 저렴한 보급형 도청탐지기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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