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소프트(대표 정승모)가 중국 차이나텔레컴 자회사인 광동태신유한공사(www.gdtekson.com) 및 일본 스미토모상사 자회사인 스미쇼컴퓨터와 한중일 3개국에 걸친 전자상거래 허브사이트를 내년 3월까지 구축한다.
제타소프트는 광동태신유한공사와 지난 11월 8일 공동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주내로 스미쇼컴퓨터와도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3국 관계자들은 다음달초 서울에 모여 계약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허브사이트는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를 사용할 수 있는 다국어 번역시스템이 채택돼 각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시에 서비스되며, 세계최초로 인터넷 공동구매와 경매방식을 무역업무에 적용했다.
정승모 사장은 『각국 무역업체들은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너지경매·세일판매 등을 통해 국경을 초월해 구매를 할 수 있는데다 각국별 협력사들이 판매자와 상품가격을 현지에서 검증해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무역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자상거래 허브사이트는 제타소프트가 총괄 개발하고 제휴사들이 국가별 마케팅과 운영을 담당한다.
정승모 사장은 『이 허브사이트는 다른 인터넷 무역사이트와 달리 거래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고, 가장 물동량이 많은 한중일에 걸쳐 네트워크가 형성돼 무역업체들에 큰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비스가 안정되는 대로 미국 및 유럽 등으로 확장해나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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