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본부(본부장 성인수)는 새 천년을 맞아 밀레니엄콜에 따른 통화량 폭주와 Y2K문제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 연말연시 통신종합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KT부산본부는 해운대·울산·거제 등의 지역에서 해돋이 축제행사를 비롯한 새 천년맞이 지역행사가 집중돼 평소보다 시외전화가 60%, 이동전화가 80%이상 증가하는 등 통화량이 폭주하고 특히 새 천년의 시작인 2000년 1월 1일 0시에는 밀레니엄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KT부산본부는 연말연시 통화량 폭증에 대비해 임시회선을 증설하는 등 비상소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KT부산본부는 새 천년 행사지역을 중심으로 30개 구간에 970회선을 증설하는 한편 이동전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동전화사업자와 협의해 임시회선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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