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택 부사장(50)은 지난 72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87년 이사에 오른 이후 승승장구했다. 지난 94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비서실에서 근무하다가 97년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경영자의 반열에 올랐다. 그 해 4월 삼성그룹의 미주본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지난 93년 전무로 1년 동안 몸담은 적 있는 삼성 SDI로 2년 8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룹 비서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신중하면서도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구 출생.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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