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페이스(Cyberspace)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세계로 인터넷이나 PC통신 등과 같이 통신망을 통해 대량의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가상의 공간을 말한다.
사이버의 사전적 의미는 실제가 아닌 가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 사이버스페이스는 가상세계에서 뛰쳐나와 실물세계로 다가서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전자상거래다.
인터넷이라는 사이버공간에서 상품을 사고 파는 전자상거래는 현재 세계적으로 국민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 내외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 5년 후에는 전세계 GDP의 80%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처럼 실물경제의 한축으로 등장하고 있는 사이버스페이스는 정치·사회·문화적인 면에서도 현실세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PC통신을 통해 자유분방하게 형성되는 사이버여론이 여론 주도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보수적인 정치권에서도 사이버여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실물세계와 사이버세계가 조화롭게 병행 발전하는가 또는 사이버스페이스가 또 다른 사이비가 되는가는 이를 운용하는 인간들의 몫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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