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용 광스토리지 전문 벤처기업인 오크테크놀로지가 인터넷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내 벤처기업 투자를 본격화한다.
오크테크놀로지 손영권 사장은 16일 오후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 국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인터넷 시장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며 『현재 확보한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벤처기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사장은 『벤처투자는 비즈니스모델, 매니지먼트(경영),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투자해야 한다』며 『특히 인터넷 분야의 투자는 시장 규모와 시장 점유율, 시장 선점이 중요해 시장에서 3∼4위권에 해당하는 기업이라면 투자가치는 낮다』고 강조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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