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5일 자사 서울연수소에서 「소사장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와 「외국어 연설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소사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유통력 배가, 대리점 경영혁신, 디지털 혁신, 전략신규시장 개척 등 4개 부문에서 10명의 소사장이 나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유통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도입한 소사장제는 그동안 현장의 자율·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가치 중심으로 영업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전사원의 외국어 능력과 개인 경쟁력 향상을 통해 시장개방과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일본어 또는 영어로 5분에서 10분간 연설하는 외국어 콘테스트도 실시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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