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이민화)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메디슨벤처타워에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인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를 설립, 입주업체 모집을 마치고 16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SVI(센터장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지난달 입주업체 모집을 통해 감성공학 전문회사인 SMC코리아, 의료영상진단용 소재 부품개발업체인 아이블포토닉스 등 의료·인터넷·SW·정보통신 등 15개의 다양한 벤처기업이 입주했다.
SVI는 특히 실질적인 보육지원을 위해 경영, 기술, 회계, 마케팅, 해외정보 등 7개 분야별로 총 20여명의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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