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마을(대표 이세우)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웰컴 2000 e밀레니엄」 사은대잔치를 통해 각종 PC를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e머신즈를 기존 판매가격에서 한 단계 더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따라 e머신즈 펜티엄Ⅲ 450㎒급 PC와 17인치 모니터를 함께 구입할 경우 종전 169만원에서 24만원을 할인해 145만원에 판매하며 HP프린터를 함께 구입하면 컴퓨터 책상을 덤으로 준다. 또 셀러론 433㎒ CPU를 탑재한 e머신즈 433모델과 펜티엄Ⅲ 450㎒ CPU를 탑재한 500PS, 펜티엄Ⅲ 500㎒를 탑재한 5532W모델 등도 각각 종전 판매가격에서 5만∼24만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컴마을은 e머신즈 PC의 모든 부품에 대해 제조회사를 표기하는 부품실명제를 도입하고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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