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정낙원)가 피아노 수출지역 다변화에 적극 나선다.
영창악기는 그간 미국 시장을 위주로 피아노를 수출해오던 형태에서 벗어나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기로 하고 오스트레일리아·중동·일본 등의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창악기가 이같이 수출지역을 다변화하는 것은 미국 수출물량이 전체의 80∼90%를 차지해 미국 내수경기에 따라 매출변화를 가져오는 등 경영 안정화가 어려워 안정적인 수출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창악기는 이에 따라 우선 세계 2위 악기시장인 일본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영창악기는 이를 통해 내년 일본지역에 대한 수출을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올해보다 55% 성장한 2800만달러, 어쿠스틱피아노는 26% 늘어난 448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창악기는 이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와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도 강화하기 위해 현재 협력업체와 협의중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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