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은 모두 폭발장세를 시현, 종합주가지수 1000선과 최고치를 경신하는 괴력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은 주초 998.11에서 출발,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다 주 후반 외국인과 개인들의 매수세에 탄력을 받아 1000을 가볍게 돌파했고 코스닥시장도 미국 나스닥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첨단기술주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끝에 261.37을 기록했다. ET지수는 주초 303.4에서 출발, 거래소와 코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최고치인 321.89로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거래소의 SK텔레콤이 주중 한때 300만원대를 넘어서는 등 황제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새롬기술·한국정보통신·다음커뮤니케이션 등도 액면가 기준으로 1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코스닥시장의 황제주 트리오로 떠올랐다. 이번주는 미국 나스닥지수의 강세가 예상되고 연말 매출증대에 따른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터넷·정보통신주는 물론 그동안 낙폭과대주로 분류된 증권주와 중소우량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돼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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