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강원민방 설립작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강원민방설립추진위원회(가칭)는 최근 한석룡 전 강원도지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실무집행위원장에 박기병 전 강릉·춘천MBC 사장, 실무간사에 강건 전 춘천MBC 상무를 각각 선출했다. 또 강원민방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문화관광부에 민방설립을 위한 허가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추진위측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정보문화와 방송환경에 대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설립허가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강원지역은 도민과 체류형 관광객, 군장병 등 약 600여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어 이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방송을 통한 지역화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내 18개 시·군 사회직능 단체장 및 원로 상공인 6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측은 그동안 강원민방설립 건의서를 작성, 관계부처에 제출하는 등 활발한 활 동을 벌여왔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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