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센터건설사업이 재추진된다.
6일 과기부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우주개발사업 체제정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예산 전액삭감으로 사업착수가 어려웠던 우주센터건설사업을 당초 예정대로 내년에 추진키로 했다,
과기부는 특히 국과위에 설치될 우주개발전문위원회(위원장 과기부 차관)가 위성발사장 건설 및 운영계획을 심의하도록 기능이 부여되는 등 사업추진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내년 우주센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용역비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 추가로 요청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이를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과기부는 소관상임위에 우주센터 건설비용 반영을 요청했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는 과기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발사장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비 10억원을 내년 예산에 계상해 달라는 의견서를 국회 예결위에 제출한 상태다.
과기부는 당초 우주센터 건설을 위한 설계비용으로 34억원을 책정, 기획예산처에 요청했으나 우주센터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가위 운영위가 연구개발과제 평가에서 최저등급으로 평가함에 따라 전액 삭감당했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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