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컴퓨터전문상가인 율곡컴퓨터상가가 상가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율곡컴퓨터상가 상우회(회장 김성환)는 소비자들에게 율곡컴퓨터상가를 알리고 새 천년을 앞두고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객사은 대잔치」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1년 문을 연 율곡컴퓨터상가는 부산 최초의 컴퓨터전문상가로서 기반을 다져왔으나 최근 부산컴퓨터도매상가와 한창정보타운이 동일 상권인 인근지역에 속속 들어서는 등 급격한 상권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따라 율곡상가 상우회는 상가업체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상가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경품대잔치」 「테크노댄스 경연대회」 「율곡사이버가요제」 「도우미와 함께 DDR를」 「뒤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율곡컴퓨터상가는 행사기간동안 10만원 이상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경품추첨권을 주고 행사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3시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마티즈승용차 1대, 펜티엄Ⅱ 컴퓨터와 17인치 모니터 1세트, 17인치 모니터 2대, 컬러프린터 5대, 스캐너 2대, DDR 20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테크노댄스 경연대회는 오는 11일 예선을 치르고 26일 본선 대회를 열어 1등 1명에게 17인치 모니터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2등 15인치 모니터(2명), 3등 컬러프린터(3명), 4등 스캐너(2명)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율곡사이버가요제 역시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 1등 디지털카메라, 2등 15인치 모니터, 3등 컬러프린터 각 1대씩을 상품으로 제공하고 4등 5명에게는 DDR 1세트씩이 주어진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율곡상가 앞에 임시무대를 만들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DDR코너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특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도우미와 함께하는 DDR대회를 열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26일에는 경품추첨 등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는 뒤풀이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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