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종합주가지수는 1000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지수는 해외증시 약세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 등 호·악재가 겹쳐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2.50포인트 오른 999.16으로 마감됐다. 종목별로는 그동안 시장 선도주 역할을 해온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은 소폭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한국전력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은 인터넷 등 첨단기술주들이 크게 내려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날보다 4.95포인트 내린 224.25에 마감됐다. 이날 ET지수는 거래소 일부 대형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2.92포인트 오른 300.14에 마감, 사상 처음으로 300포인트를 넘어섰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