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의 강점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기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조이데스크나 차세대 WAP 기반의 그룹웨어 개발도 이같은 원천기술이 바탕이 됐다. 남들보다 시장흐름을 빨리 간파하고 제품개발에 나설 수 있는 기동력도 강점이다. 이같은 시장마케팅 역량이 있었기에 그룹웨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나름대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향후 계획은.
▲인트라넷 그룹웨어 제품으로는 미국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매출 41억원 가운데 30% 정도에 불과한 수출비중을 내년에는 절반 수준, 2001년부터는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최근 상용화한 WAP 기반 솔루션과 함께 신규 아이템 및 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겠다. 대표적인 분야가 제네시스와 함께 진행중인 사이버아파트 프로젝트와 모 대기업과 공동 추진중인 ASP 진출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