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9일 정부대전청사 중소기업청장실에서 Y2K문제해결 자체선언식을 가졌다.
중기청은 본청 및 지방 11개 지방중소기업청이 보유한 서버컴퓨터, 통신장비 등 정보시스템 941종, 비정보시스템 223종 등 총 1164종에 대한 Y2K문제해결에 들어가 문제가 예상된 163종에 대한 변환 및 교체작업을 거쳐 Y2K문제해결을 완료, 이번에 자체선언을 하게 됐다.
한준호 청장은 『벤처넷, 기술정보망, 공산품 시험분석설비 등 중기청이 보유한 정보, 비정보시스템의 Y2K문제해결이 완료돼 2000년에도 변함없이 중소기업 관련 행정정보서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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