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이 무선 인터넷서비스 관련 벤처기업인 인포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정보통신사업을 강화한다.
삼성물산은 최근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신생 벤처기업이면서 이동전화류의 이기종간 데이터 호환 서비스 등 무선 인터넷서비스 분야에서 유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포뱅크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의 이번 투자는 국내외적으로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기 및 시스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네트워크 차원에서 이동전화의 메일서비스 업체, 즉 M(Mobile)메일 솔루션업체인 인포뱅크와의 제휴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메일서비스는 다른 기종간 데이터 호환이 안되는 이동전화류의 정보 호환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최근 이동전화서비스업체들이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과 증권·스포츠·연예 등 부가서비스에 나서면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인포뱅크에는 삼성물산외에도 현대기술투자가 지난 15일 주식 인수 형태로 10억원을 투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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