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지인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가 최근 자동차·컴퓨터·홈테크놀로지 등 10개 분야에서 각 1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가장 우수한 기술제품(Grand Award Winner)」 홈테크놀로지 분야에 자사의 광전자레인지(LWO:Light Wave Oven)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우수 기술제품으로 선정된 광전자레인지가 빛을 열원으로 이용함으로써 기존 제품대비 3배 이상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맛과 조리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하고 이 제품을 내년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하는 동시에 유럽지역에도 본격 수출키로 했다.
이번에 「올해의 가장 우수한 기술제품」으로 선정된 광전자레인지는 LG전자가 미국 GE사와 공동개발, 지난 9월부터 GE사를 통해 미국시장에 대당 1000달러 이상의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 차세대 고급형 조리기기로 전자레인지 내부의 할로겐 열원에서 발생하는 강한 빛을 반사경으로 모아 이를 조리에 활용함으로써 조리시간을 기존 제품의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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