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1394의 최신 기술동향 및 업체들의 움직임 등을 한자리에서 논의할 수 있는 국제세미나가 국내에서 개최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멀티미디어협의회는 내달 1, 2일 이틀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EEE1394 국제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EEE1394는 급부상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통신 인터페이스 기술규격으로 통신기기와 컴퓨터 및 가전제품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 최대 400Mbps의 빠른 속도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394TA(Trade Association) 의장인 제임스 스나이더 씨가 IEEE1394의 시장과 동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인텔·TI·자얀테 등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자사의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해온 한국정보통신협회의 송윤철 팀장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업체들에게는 선진업체들의 최신기술과 시장동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부문의 전문가를 초빙, 실속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문의 580-0537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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